<출처: By iosphere, FreeDigitalPhotos.net>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에 허리를 펴는 것이 힘들다면,

복근(abdominal muscles)과 둔근(gluteal muscles)의 협응력(coordination)이 저하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다면,

서 있거나 보행을 할 때에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이 불안정하여

장요근(iliopsoas)과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

그리고 슬괵근(hamstring)의 근긴장도(muscle tone)가 쉽게 증가되며,

이러한 상태로 의자에 앉아 있을 경우 장요근이 짧아진 상태가 되면서 장요근의 근긴장도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관절(hip joint)을 신전(extension)하여 의자에서 일어설 때에

'장요근의 증가된 근긴장도'로 인해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척주기립근(erector spinae)과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

그리고 슬괵근을 이용하여 일어서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허리에서 통증도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등받이(the back of a chair)와 허리(lower back) 사이에 쿠션(cushion)을 두고 앉는다면,

쿠션에 의해서 요추의 만곡(curvature of lumbar vertebrae)이 증가되어

요근의 근긴장도가 더욱더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쿠션은 요추(lumbar vertebrae)를 중립 자세(neutral position)로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므로

'두께가 두꺼운 쿠션'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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