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lumbago)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백 익스텐션(back extension) 운동으로 허리를 강화

즉 허리 근육을 강화시킨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습니다.

 

이 이야기는 '요통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척주기립근(erector spinae)을 강화시킨다는 것'인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요통의 대부분은

'복근(abdominal muscles)의 약화로 인한

요추부 척주기립근(lumbar part of erector spinae)과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의 과사용(overuse)'에 의해 발생됩니다.

 

'복근의 약화'는 복강 내 압력(intra-abdominal pressure)과 요배근막의 장력(tension of lumbodorsal fascia)을 낮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요추부 척주기립근과 요방형근을 과도하게 활성화되도록 만드는 주된 원인-이와 관련하여 '요추(lumbar vertebrae)의 안정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배근막(lumbodorsal fascia)'을 참고하십시오.-입니다.

 

따라서 요통의 감소를 위해서는

복근의 협응력(coordination of abdominal muscles)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 익스텐션을 척주기립근 강화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백 익스텐션은 '복근과 둔근(gluteal muscles)의 근수축(muscle contraction)'을 유지하면서

둔근의 수축(contraction of gluteal muscles)에 집중하여 고관절을 신전(hip extension)하는

운동입니다."

 

 

그러므로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coordination)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실시하는 백 익스텐션은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이 될 수 있지만,

 

'요통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척주기립근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실시하는 백 익스텐션은

허리에 독(毒)이 되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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